
2025.01.09
808일이길래 8시 8분에… 😙
사족으로 덧붙이자면 오전 8시 8분은 제가 못 일어납니다 레이였다면 진작 일어났을 시간이지만
아무튼 정말 좋아하는 포인트가 많은 그림인데요 제가 두 사람의 9주년 페스 룩을 좋아하기도 하고… 신사쿠가 너무 여우 같고 예쁜데 이건 당연한 것이고…
길게 늘어져 있는 레이의 허리끈을 신사쿠가 자연스럽게 만지작거리고 있는 점이 "목줄 대신 여기 잡고 있는 것 같다" (농담) 같기도 하고 제일 쑥스러운 기분
두 사람의 그림을 부탁드릴 때마다 서로 약간의 거리가 있지만 먼 것 같지 않으면서 다소 밀고 당기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묘한 긴장감…이 자주 담기는데 그게 참 좋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