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花の魁

개벽 ⓒ칠등님



2025.04.01

ぐだぐだ 龍馬危機一髪!
──未来の指が触れれば……


과거의 그 날, 잡지 못했던 그 손을 계속, 계속 이 영혼에 그리고 있었어.




──미안해, 고마워
──꼭 지켜줄게, 쭉 함께 있을게

역사의 격랑에 휩쓸려 놓쳐버린 그 손은, 긴 시간을 넘어 서로에게 닿았다.
용龍과 용竜은 다시 한 번, 이번에야말로 바다 위를 달린다.

기적과도 같은 미래를 향해……



──너와,
──내일을,
──보고 싶어

새카만 삭풍에 눈멀어 내쳐버린 그 손을, 긴 시간을 넘어 기어코 붙잡았다.
이단아異端児와 기린아麒麟児는 다시 한 번, 마침내 문을 열고 세상으로 나아간다.

기적과도 같은 미래를 향해…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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