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2025.01.01
開闢 2025年1月1日
──800th day
새롭게 밝아올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리
작년 1월 1일은 신사쿠의 120레벨로 시작했었는데, 올해 1월 1일은 랜서 부부의 120레벨로 시작하게 되었네요! 청사의 해라서 의미 있게 느껴지기도 한 그런 기분입니다. (료마의 테마 색은 파랑이고 오료 씨는 뱀이기 때문에…)
올해에도 많이 좋아하고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… 💙🩷🖤❤️
사족을 달자면 중앙에 들어간 문장은 네 사람의 대사에서 따 와서 조합한 것이라서 굳이 분절해서 읽자면…
하늘과 바다를 달려 → 오료마 (랜서 쪽 보구 선택 및 발동 대사 조합)
새로운 세상을 노래하며 → 신사쿠 (보구 발동 대사)
끊임없이 싸우고 저항하고 불사르는 것이야말로 → 레이 (구다구다 최종전 하루노 마술 영창)
우리開闢의 영혼霊 → 개벽조
이렇게 됩니다.
하지만 레이의 구절에서 신사쿠나 료마를 찾거나 신사쿠의 구절에서 레이를, 부부의 구절에서 신사쿠를 찾을 수 있는 것처럼… 어떻게 봐도 개벽조라는 하나의 이야기를 읽어낼 수 있도록 조합해 보았답니다… 그 점이 읽힌다면 기쁘겠네요.
각각의 구절이 한데 모여 하나의 문장을 이루고 그 의미를 서로 공유하게 된다는 것이 개벽조와 잘 어울리지 않나… 그런 생각을 하며 적었습니다.